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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박람회를 26일 시청 1층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지역 내 인컴즈 등 29개 기업과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하면 현장 면접 및 채용, 취업 희망 구직자 맞춤형 취업을 알선받는다.
또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문 등을 받을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VR 면접 체험 등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해 춘천시의 일자리박람회에는 30개 기업이 참여, 면접자 173명 가운데 67명이 채용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24일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자기소개서 자문이나 현장 면접 및 채용 등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