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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채 260명·사회 형평적 인재 340명 선발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vmg.yonhapnews.co.kr/etc/inner/KR/2021/08/05/AKR20210805105100063_02_i.jpg)
한국철도 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하반기에 신입사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일반공채 260명과 사회형평적 인재 전형으로 고졸 전형 180명, 보훈 추천 140명, 장애인 20명을 별도로 채용하며 운전, 차량 등 6개 직무 분야를 구분해 모집한다.
직무별 채용 인원은 일반공채와 보훈·장애인 채용인원을 합쳐서 사무영업 144명, 운전 35명, 차량 190명, 토목 120명, 건축 12명, 전기통신 99명이다.
![[한국철도 제공]](https://vmg.yonhapnews.co.kr/etc/inner/KR/2021/08/05/AKR20210805105100063_01_i.jpg)
직무별 채용 인원
[한국철도 제공]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로, 한국철도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
서류검증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하기 위해 학력이나 연령, 어학성적 등과 관계없이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한다.
일반공채와 고졸 전형은 전국 6개 권역별(차량 분야 5개 권역)로 나눠, 해당 지역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혁신도시법에 따라 전국권 및 충청권 채용인원의 21%를 본사 소재지인 대전·세종·충청 지역 소재 대학 또는 고교 졸업자로 선발한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회복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규모 채용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