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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경기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년 관내 공공청사 방역관리를 담당할 공공일자리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vmg.yonhapnews.co.kr/photo/cms/2021/07/31/12/PCM20210731000012061_P2.jpg)
시흥시청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관내 동 주민센터, 도서관, 공공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52곳에서 방문자 발열 체크, 생활 방역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내 주민 등록된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휴·폐업한 자영업자, 취업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우선 내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근무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계속 연장 근무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4대 보험 가입과 최저 시급(9천160원)이 적용된다.
근로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 서류를 갖춰 각 동 주민센터나 종합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