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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각종 교육훈련 종합 관리 컨트롤타워 간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일자리 교육훈련 협력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협의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국제 경기 침체 등의 여건 속에서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체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고용노동부, 경기인력개발원, 대학교, 상공회의소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중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협의체의 주요 역할은 각 기관 간 사업공유, 개선 보완사항 협의, 신규사업 발굴, 인재 양성을 위한 일자리 교육훈련 발전방안 제언 등이다.
최종환 시장은 "미래산업과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이 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