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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1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스마트산단, 로봇·항공우주·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 3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산업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적합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청년친화형 스마트산단 잡벨트 확대사업, 로봇·항공우주·바이오혁신기업 전문인력 고용사업, 뉴&리스타트 일자리지원사업, 경남지역고용역량강화사업을 포함해 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도는 이러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창원산학융합원, 경남로봇랜드재단, 한국폴리텍항공캠퍼스, 진주바이오진흥원, 경남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고용포럼 등 지역 민간단체, 혁신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