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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5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2021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근로환경개선비 4천만원과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10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 등의 지원도 받는다.
고용우수기업은 부산에 본사 및 주요 사업장을 둔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종사자 수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부산시는 고용 성장성, 고용의 질, 경영 건전성 등을 평가해 3년간 고용우수기업 지위를 부여할 방침이다.
희망 기업은 내달 7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pcs@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