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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8일 오후 2∼5시 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2021년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로 실업계고 학생을 포함한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용인·화성시 소재 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vmg.yonhapnews.co.kr/photo/cms/2021/07/27/27/PCM20210727000127990_P2.jpg)
수원시청사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031-228-3875∼3878)로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hedgeho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