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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비대면 구인·구직 등 고용 지원활동을 위해 특화된 전문 스튜디오가 강원도에 문을 연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일자리재단 5층에서 E-JOB 스튜디오 개소식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E-JOB 스튜디오는 구인·구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AI·화상 면접 시스템을 갖춘 온라인 스튜디오다.
강원일자리정보망과 연계해 교육과 면접 공간을 신청·활용할 수 있다.
강원 특유의 일자리 콘텐츠를 제작해 구인·구직자에게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해온 취업특강 및 콘텐츠도 확대 제공한다.
도 일자리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E-JOB 스튜디오는 코로나19로 일상화된 온택트(ontact)·언택트(untact) 시대에 적응하는 시설"이라며 "디지털 사회 흐름에 맞춰 적절한 고용 및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화상면접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jle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