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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일자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하반기에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3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가 총 80억원(국비 8억원 포함)을 들여 추진하는 이 일자리 사업은 백신접종 지원, 생활 방역, 환경개선, 공공서비스 지원 등으로 근무 기간은 9월부터 3개월간이다.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와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프리랜서 등이다.
8월 초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을 공고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9월부터 근무지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설명회 등을 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추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상반기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150억원을 투입해 3천140명에게 공공일자리 제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