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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창원시민 신규 상시고용 보조금 100% 가산 지원 추진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vmg.yonhapnews.co.kr/photo/cms/2019/08/02/79/PCM20190802000179990_P2.jpg)
창원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청년고용을 확대한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아 '창원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창원시민인 청년을 고용한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기존 '창원시민 신규 상시고용 보조금'을 100% 가산해 지원하는 조항 등을 넣었다.
이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시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6월 중 개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이런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확대가 투자 유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석 투자유치단장은 "청년고용 특별 지원 등 차별화된 지원제도를 기반으로 우량기업 유치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